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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랙터슈퍼 트랙터보기

중고 트랙터에 a/s 부가서비스가 가능할까?

by Tsuper 2024. 1. 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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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고 트랙터 검수 유튜브 채널을 진행하면서 드는 생각은

 

"중고 트랙터에 대한 불신이 크다"

 

라는 것이다. 

 

물론 영상을 시청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댓글을 다는 건 아니기 때문에

불신의 지수가 어느정도나 되는지 예측은 할 수 없다.

 

하지만 확실한건, 나 또한 중고차를 구매할때, 어느정도 불안감이 

있던 것을 감안하면, 작업환경이 자동차보다도 훨씬 좋지않은 트랙터를

구매할 때는 더 못믿을 수도 있지 않을까?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한다. 

 

중고트랙터를 구매하고자 하는 구매자들이 갖게 되는 불안감.

이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어떤게 있어야 할까?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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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트랙터의 경우, 가격에 대한 부담은 있으나, 사람들이 구매하는 이유는

 

1. 새 제품이라는 것.

2. a/s 가 보장이 된다는 것이다. 

3. 기타 ( 주변 사람들의 시선 등등 )

 

난 2번. a/s 보장이 되는 것에 집중을 해보고 싶다. 

 

과연 중고트랙터에 a/s 부가 서비스는 과연 가능할 것인가? 

 

일단 현재까지는 '파는 사람들' 조차 중고 트랙터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다는 것.

 

왜냐. 자동차도 같지만, 겉에서 볼 수 있는 모든 부분을 봤다고 해도, 그 속을 뜯어 볼 수 없는게

현실이기때문이다. 새 트랙터도 고장나는 일이 많은데(직접경험함)

 

판매자, 구매자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그 중간점을 찾는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. 

 

판매자는 최대한 이득을 남기고자 하는게 당연하며,

구매자는 최대한 저렴하게 사는게 당연하다.

 

판매자는 판매이후 최대한 이후 비용이 나가지 않기를 원하고

구매자는 저렴하게 샀어도 산 이후 기계가 새것처럼 고장이 나지 않기를 원한다.

 

하지만 고장이란걸 누가 쉽게 예상을 할 수 있을까. 

 

곰곰히 생각해본 결과, 

양쪽이 서로 짐을 나눠지면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.

 

중고판매자는 일정기간, 시간동안 a/s 보증을 책임지고

중고구매자는 일정기간에 대한 a/s에 대해 보험식으로 금액을 납부한다. 

 

중고판매자는 1년 단위의 기간 후 구매자가 기계를 원하지 않을 경우 회수를 한다. 사용료는 당연히 차감후 환급해준다. 

중고구매자는 1년 후 기계를 다시 반납하고 싶다면, 1년 간의 사용료를 차감 후 돈을 돌려받는다.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 

물론 그 중간의 사다리의 역할을 하고 중재를 해주는 역할이 없다면 불가능하다. 

그 역할은 트랙터슈퍼가 하면 되겠지. 

 

간단히 작성한 규칙이므로 

그 안에 들어갈 약관 등은 정립이 되어야 할 필요성은 있다. 

 

하지만 위와 같은 논리로 진행한다면 어느정도 판매자, 구매자 모두

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고 본다. 

 

나는 위의 두가지 옵션을

 

1. 중고트랙터 6개월 보증 프로그램 옵션

2. 중고트랙터 1년 후 회수 프로그램 옵션

 

이라고 부를 예정이다.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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