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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에서/아우스빌둥에 대하여

또 다른 형태의 아우스빌둥

by Tsuper 2014. 1. 2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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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다른 형태의 아우스빌둥

 

아우스빌둥을 하기로 마음먹은 사람은 일반적으로 기업체 아우스빌둥이나 학교 아우스빌둥 중에 하나를 고른다. 하지만 그 외에도 다른 형태의 아우스빌둥이 있다. 아우스빌둥은 물론 평생교육적으로 접근 가능한 교육방식이다.

특정한 아우스빌둥 직업을 결정하는 것은 사실 쉬운 문제가 아니다. 독일에는 공식 승인된 직업이 약 350개 정도 존재한다. 하지만 그 외에 부가적으로 꽤 많은 다른 형태의 아우스빌둥 또한 있다. 그러한 아우스빌둥들은 일반 아우스빌둥 처럼 독일 전 지역에서 통용되지않고 각 주마다 규율이나 제약이 다르다. 그 종류에는 이른바 경제특화아우스빌둥<sonderausbildungen der Wirtschaft>, 아비투어 졸업자를 위한 아우스빌둥이 있다. 물론 그에 맞는 자격증도 얻을 수 있다.

 

대안적인 아우스빌둥 형태 : 특별 아우스빌둥<sonderausbildung>

 

경제특화아우스빌둥은 대학교를 진학하고자 하는 학교졸업생들을 위한 것이며, 그렇기 때문에 아비투어 졸업자를 위한 아우스빌둥이라고 불린다. 이런 아우스빌둥은 대학공부를 할 수 있도록 대안적인 방법을 제시하며, 대학공부와 병행하며 교육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이라고 보면 된다. 또한 방대한 실습량과 동시에 높은 이론적인 수준으로 인해 그 교육의 질이 특히 두드러진다. 그러니까 꼭 전에 언급했던 ‘이원제 아우스빌둥’과 흡사하다. 하지만 1년~2년만에 자격을 취득할 수 있고, 졸업할 수 있다는 것이 이원제 아우스빌둥과는 다르다고 볼수 있다.<이원제 아우스빌둥 기간은 3년 반> 또한 1년반정도 걸리는 두 번째 아우스빌둥과 연결되어 진행하기도 한다.

그러한 대안적인 아우스빌둥형태에는 가령 신문,방송기자 같은 직업군이 포함된다. 이런 형태의 아우스빌둥에는 어떤 통상적인 직업군보다는 좀더 자유로운 직업군이 포함된다. 이런 직업을 같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아비투어, 대학공부 또는 이 분야의 아우스빌둥을 해야 한다. 방송시설에서 2년 수습기간동안 학생들은 신문기자, 방송인에 필요한 방법들을 습득한다.

 

대안적인 아우스빌둥 형태 : 부가적인 자격증

 

이원제 교육 시스템안에서 기업체를 통해 학생들은 부가적인 자격증을 얻을 기회가 있다. 즉 아주비들은 두가지 자격증을 얻게되는 것이다. 하나는 아우스빌둥을 수료하면 일반적으로 받게 되는 자격이고, 부가적인 것으로는 기업 자체내의 자격증 또는 각 분야관련기술 자격증이다. 이러한 대안적인 아우스빌둥을 받을 기회는 종종 있으며, 이러한 교육들을 주로 경영입문을 위해서나 대학 준비등으로 사용한다.

무역 어시스턴트 자격증 같은 경우가 대안적인 아우스빌둥에 대한 확실한 예시라고 볼 수 있다. 일반적인 소매업 관련 아우스빌둥을 하며 동시에 아주비들은 부가적으로 다른 코스에 참여하여 더 높은 시험 준비를 하기도 한다. 소매업 관련 시험에 합격하면 무역어시스턴트 시험을 보게 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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