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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기계이야기/2010년도

2010.02.26

by Tsuper 2010. 2. 2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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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천에 로터리 수리를 맡겼었는데, 오늘 박기사님이 찾아오셨다. 내가 지게차를 이용해서 트럭 짐칸 위에 있던 로터리를 내렸다.

콤바인 유압펌프. 트랙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지, 트랙터에 껴놓았다.

박기사님과 같이 로터리, 쟁기등을 옮겼다. 실수로 나는 로터리에 맞을 뻔 했고, 박기사님은 트랙터에 깔릴뻔 했지만, 다행이도 오늘은 건강하게 지낼 수 있었다.

더이상 사용할 수 없는 콤바인 본체에서 가져온 콤바인 엔진. 내가 거의 다 뜯었다.

위에 있는 콤바인 엔진을 이 콤바인에다가 옮겨서 장착할 것이다. 포즈를 잡아달라고 했더니, 부끄러우신지 피하시던 박기사님.

콤바인 작업을 할 때에는 저렇게 아래다가 바퀴달린 보조장치를 받치고 작업을 한다.

에어건을 이용해서, 깨끗하게 청소를 한 뒤, 엔진을 띄어내도록 한다.

전부터 계속 공장안에 있던, 퇴비살포기. 박기사님이 철판을 가져오셔서 그것으로 바닥을 짜고 있다. 지금 사용하시는 장비는 플라즈마 라고 하여, 강철을 깔끔하게 잘라낼 때 사용한다.

플라즈마 본체

사진이 흐릿하다. 오늘 송기사님이 새로 사오신 대나무 빗자루. 정말로 잘 쓸려서 청소할 맛이 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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